영농철 토양개량제 무상공급으로 공동살포

  • - 도초면 이장단협의회 봉사활동 -

    도초농협과 이장단협의회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친환경농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산성토양 및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에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증진하여 미질을 향상시켜 주는 2010년 공급분 토양개량제(규산질) 공동 살포를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 정부에서는 토양개량을 위해 각 지역에 무상으로 공급해왔으나 최근 농촌의 노동력이 부녀화, 고령화되면서 자가 살포가 어려워 그대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되어 신안군 도초면사무소는 이장단과 협의하여 팔을 걷어 부치기로 했다.


     박영성 이장단장(52세)을 비롯한 이장들은 4월 7일부터 4월 23일까지 살포기가 부착된 트랙터 10여대를 이용하여 발매마을을 시작으로 토양개량용 규산질비료 2,240톤(112,000포)을 922㏊에 공동 살포를 시작하여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고 있다.


    <신안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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