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화합의 장 10년간 지속한 신안문화원

  • 동서간의 문화이해와 교류증진을 위해 신안군은 지난 1998년 경북 경산시와 상호 자매결연을 맺고 스포츠, 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교류활동 지속해 오고 있으며, 2001년부터는 신안문화원과 경산문화원이 결연을 맺어 격년제로 상호 지역을 방문하는 교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특히 올해는 양 문화원 간의 상호교류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경산문화원 이덕재 원장을 비롯 43명의 방문단이 22일 신안군 비금면과 도초면을 방문하게 되며, 신안문화원 김강민 원장 등 문화원 임원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많은 문화원과 사회단체들이 국가정책 차원에서 영호남 문화교류사업을 진행해 왔지만, 신안문화원과 같이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다.  


    두 문화원의 교류 1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에서는 신안문화원 민요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두 지역의 특산품을 홍보하고 교환하게 된다.


     그리고 비금도와 도초도의 문화유산과 관광지를 탐방하며 신안의 문화를 이해하고, 비금 이세돌바둑기념관에서 1박을 하며 두 지역 문화원 회원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신안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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