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증도우전해변 전국최초 개장'



  • 저녁노을과 아침안개와 파도소리와 맑은 햇살이 유난히도 아름다운 1004의 섬을 자랑하는 신안군이 증도대교 조기 개통으로 해변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자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변과 함께 전 국에서 최초로 증도 우전 해변을 5. 20 개장한다.


     13,308㎢의 면적에 유인도 73개, 무인도 931로 이루어진 섬들의 은하계로서 서울시의 22배의 광활한 면적을 자랑하며 전국에서 가장 넓고 깨끗한 갯벌과 크고 작은 해수욕장 500개를 보유하고 있어 해마다 국제 해변 승마장과 국내 유일의 해변 말달리기 체험이 가능한 12㎞ 임자 대광 해수욕장과 하트 모양을 닮고 고운모래가 끝없이 펼쳐져 연인들이 많이 찾는 비금 하트해변 등은  국내 최고의 해변으로 자랑할 만 하다.


    그리고, 전국에서 최초로 가장 빨리 개장하는 Slow city 증도면 우전해변은 관광객,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축포를 시작으로 요트 및 선박 해상퍼레이드, 흥겨운 농악한마당과 국악대잔치, 오색 풍선날리기, 해변걷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신비로운 매력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우전해변은 5. 20부터 9. 6일까지 개장기간 동안에 관광객을 대상으로 씨카약, 바다레프팅 등 해양레포츠 무료체험교실과 요트학교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신안군에서는 매년 인기를 더해 가는 기존 숙박용 텐트와 편의시설을 깨끗하게 정비하고 부족한 숙박시설을 확충하여 기업체 임직원 및 가족 하계휴양소와 대학 동아리 하계수련회 등 유치활동을 전개하여 관광객 80여만명을 유치 목표로 체험 프로그램, 이벤트 등 각종 행사채비를 마무리 하였으며  특히, 비치크리너를 임차하여 해변의 청결 유지 및 흩트러진 백사장을 정비하고 해변성수기 관광객이 붐비는 해수욕장에 영조물 배상 공제에 가입하여 안전사고 발생시 제반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해변안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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