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박우량 신안군수후보 당선 확정

  • 박충기 도의원 당선, 김기만.조영훈.권오연.정광호.박용찬 당선


     신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일 개표 결과  재선 도전에 나섰던  무소속 박우량후보가  15,101(51.43%) 표를 얻어     강성종후보를   누르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개표소가 마련된 신안군 압해도 군민체육관에서 행해진 개표(99.3%) 결과  3일 새벽 5시 현재 유권자 총 39, 693명 중 30,423명이 투표한 가운데   무소속 박우량후보가 15,101표,  민주당 강성종후보 12,794표,  무소속 박세준후보 1,465표, 무효 1,063, 기권수는 9,270표로  잠정집계됐다.


    박우량 당선자는 선거기간 내내 흑색선전에도 불구하고 신안군민들께서 흔들림없이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한다면서 이번 신안군의 지방선거를 통하여 정당중심의 선거에서 인물, 정책, 능력중심의 선거로 전환되었음을 분명하게 보여줬다고 말했다.

     박 당선자는 또한  무엇보다도 우리 신안군민들의 높은 정치의식을 전국에 널리 알리게 되었다면서 군민 여러분의 지지에 보답하여 더 잘사는 신안! 희망이 샘솟는 신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는데 박당선자는 3일 곧바로 군정업무에 복귀한다.
    한편 도의원 신안 1지구는  민주당  임흥빈 현 도의원이 무투표 당선됐고, 2지구는  민주당 박충기(신의) 후보가 당선됐다.
     
    박충기 당선자는 총 유권자 19,700중에서 15,042명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박충기(신의)후보 6,023표,   무소속 황두남(비금) 3,600표,  무소속 박형오(흑산) 2,059표, 무소속 최신웅(도초)후보는 2,189표를 얻었고 무효표는 1,171표다.
     
    군의원 가선거구는 무소속 양영모(1,869표/지도),  민주당 김기만(1,651표/임자)씨가 당선됐고 나선거구는 민주당 김응렬(1,380표/자은), 무소속 조영훈(1,329표/압해), 민주당 김동근(1,295표/압해)후보가 당선됐다.
     
    다선거구는 민주당 권오연(1,366표/비금),  무소속 박삼성(1,217표/흑산)후보가  당선됐고  라선거구는 민주당 정광호(2,144표/안좌), 민주당 박용찬(1,853표/신의)후보가 당선됐다.
     박 광 일기자

    • 박광일 pkill1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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