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섬 제15회 여성주간기념행사 성황리에 열려

  • - 일과 생활이 조화롭고 여성 ․ 가족 ․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주간을 맞이하여 7. 8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신안군 여성단체 회원, 청소년 지도위원, 국제결혼 이주여성과 배우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여성주간은 여성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촉진에 대한 범 군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사회참여와 생활속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서 이 날 행사는 기념식, 위그린(We-Green) 매니저 위촉식, 특별강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지도읍 배정숙씨를 비롯한 14명이 여성발전과 양성평등촉진에 기여한 공로로 군수 표창을 수상하였고, 신안군여성단체협의 회장은 기념사에서 경제활동과 함께 가사, 양육을 조화롭게 수행하여 여성․가족․청소년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이루어 가는데 여성이 앞장서자고 다짐했으며,  박우량 신안군수는 여성의 사회참여와 지위향상을 위해 여성직업 훈련강화, 여성일자리제공, 여성단체활성화, 보육서비스 향상 등에 노력하여 여성이 살기좋은 신안을 만들어가겠으니, 여성여러분도 아시아의 중심, 세계속의 신안을 건설하는데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면서 행사에 참석한 여성들을 격려하였다.


    특히, “홀딱 반하게 하라” 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 한국 서비스연구소 소장 김춘애씨는 여성에게 필요한 인맥관리와 대인관계요령, 어제와 다른 오늘로 내일을 만드는 능력 등의 내용 을 강의하여 참석한 여성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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