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천일염 명품화 사업 특구지정, 우수상 수상

  • 신안군에서는 천일염 명품화를 위해 2008. 12. 19일 2,900ha가 천일염산업 특구로 지정되어 전국 124개 지역특구 평가결과 신안 천일염 산업 특구 지정 1년 만에 지식경제부장관 우수상과  1억원의 포상금을 수상하였다.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천일염 생산기반시설 확충외 3개 분야에 234억원의 사업비를 집중 투자할 계획이였으나, 신안군(군수 박우량)에서는 천일염이 신안은 물론 전남 지역경제를 이끌어 갈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코자 사업비 273억원을 집중투자 천일염 생산시설 개선, 천일염 산지종합처리장 설치, 천일염 우수성 홍보, 생산자 교육실시, 대기업(주식회사 대상, CJ제일제당) 민자유치 등 신안 천일염 명품화 추진 노력에 지역특구 평가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품질고급화, 천일염의 소비자 인지도 상승, 생산자들의 의식변화 등의 많은 성과를 거두었고, 특히 신안 천일염의 가치 상승으로 타 대기업 등에서도 민자투자를 희망하고 있어 고부가치 자원으로 부각됨을 실감하고 있다.


    또한, 신안군에서는 천일염 세계화를 위해 천일염 제품기술개발, 유통구조시스템 개선 등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향후 5년 후에는 1조억원 이상의 성장잠재력 있는 사업으로 육성하고 슬로시티 인증,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 지정 등 친환경 이미지를 관광산업과 연계한 생태관광지로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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