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의회 의정비『2년 연속』 동결

  • 신안군의회(의장 김동근)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과 고통분담 차원에서 2011년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9월 16일 밝혔다.   이는 2010년 이후 2년 연속 동결이다.


    군 의회에 따르면 현재 군의원들은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의정활동비로 연간 3,096만원(의정활동비 1,320만원, 월정수당 1,776만원)을 받고 있다.


    군 의회는 이번 조치를 통해 집행부가 의정비 결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각종 행정절차로 인한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 할 뿐 아니라 관련 심의회운영 예산도 절약 하게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근 의장은 『올해에 어어 2년째 신안군의회 의정비 동결』은  주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을 감안 의원들 스스로 월급을 동결해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상을 실현하고자 의정비를 동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