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기 넘실대는 섬마을 꽃길 조성



  • 신안군 비금면에서는 지난 3일 『1004 섬 공원화사업』일환으로 읍동마을 부녀회(회장 권미라)와 함께 환경정화활동 및 대대적인 꽃심기 운동을 전개 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주요 도로변 소공원 조성을 위해 마을 안길과 진입로, 가산선착장 등에 여름 꽃 내리골드 레츄니아, 패랭이, 가우라꽃 1,500주를 식재, 화분 300여개를 설치했다.


    현재까지 주민들의 자율적인 노력으로 소공원 7개소 조성, 1가정 1나무심기 등 35개 마을 1,900여 가구에 감나무, 석류나무 등 2,000여주를 식재하였으며, 또한 유관기관 사회단체는 물론 전 면민이 적극 참여하여 도로변 꽃길조성과 유실수를 가로수로 식재하는 등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섬으로 가꾸어 가고 있다.


    이종순 비금면장은 “공무원과 읍동마을부녀회, 면민 모두가 밝고 깨끗한 경관조성으로 「오고 싶은 비금면」「머물고 싶은 비금면」「찿고 싶은 비금면」이라는 청정 천사 섬 비금면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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