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섬 신안복지재단 신안군 장산면 “사랑의 쌀 모으기” 첫 시작 선언



  • - 장산면 주민 및 관련단체 사랑의 쌀 630kg 기탁  - 


    천사의 섬(1004) 신안복지재단은 5월 3일(목) 오전 장산면사무소에서 신안군수(박우량)와 행정기관 관계자, 장산면 “사랑의 쌀 모으기” 운영위원과 주민 등 총 50여명이 참여하여 “사랑의 쌀 모으기” 운영위원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운영위원장(박순남)과 운영위원 위촉장 전달에 이어 재단 대표의 인사, 장산면여성단체협의회장(김하임)의 시작 선언과 신안군수 축하 인사, 그리고 쌀 모으기 성공을 기원하며 참석 인사와 주민의 쌀 붓기 순서로 진행되었다. 행사 당일 장산면 운영위원회와 주민, 면사무소 직원, 장산 농협, 광주은행 신안군청점 등에서 총 630kg의 쌀을 기탁하여 장산면의 훈훈한 인심을 내외에 보여주었다. 모아진 쌀은 장산면의 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쌀 모으기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온정의 쌀을 모아 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배분함으로써 주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인심이 아름다고 살맛나는 지역 화합 분위기를 고양하기 위해 연중 실시하게 된다. 이를 위해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쌀 모집과 나눔 등 사업 전반을 위원회가 담당하고, 행정기관은 운영위원회 관리와 지원을, 그리고 신안복지재단은 기부자관리와 재정지원, 그리고 홍보를 맡게 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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