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천일염 체험하고 염전 정화활동 펼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바다사랑실천운동시민연합(상임의장 최진호) 회원 80여명이 증도면 태평염전에서 천일염 생산체험과 염전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바다사랑실천운동시민연합은 바다청결운동과 갯벌-염전의 오염방지학술대회, 청소년 문학상 등의 사업을 수행하는 민간단체로서 5월 17일 국내 최대의 염전을 보유한 신안군을 방문하여 천일염이 생산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식탁에 오르는 소금이야말로 다른 어느 식재료보다 더욱 더 위생적인 환경에서 만들어져야 한다며 준비된 도구를 사용하여 염전정화활동을 하였다.


    천일염 현장체험행사를 진행한 태평염전측은 천일염이 생산되기 위한 조건으로 오염되지 않은 바닷물, 햇볕, 바람 그리고 염부의 땀방울을 강조하고 오늘 행사에 참여하신 회원들께서 국민의 소금 신안천일염을 기억하고 애용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청정갯벌에서 만들어진 바다의 보석, 천일염! 육지로부터 멀리 떨어진 섬 갯벌에서 바람과 햇볕만으로 생산되는 신안천일염은 하늘이 내린 선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천연미네랄이 3배 많고 나트륨이 10%이상 적어 맛이 좋고 건강에도 좋은 국민의 소금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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