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검사, 이제는 찾아갑니다



  • - 교통안전공단, 찾아가는 검사서비스 시행 -


    교통안전공단 목포검사소(소장 송희균)는 도서지역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검사소’를 운영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지난 5월 16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목포검사소는 전남 신안군에 위치한 안좌면과 자은면을 찾아가 자동차검사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자동차검사서비스는 군부대 및 도서지역 등 자동차검사 시설이 없는 지역을 직접 찾아가서 검사를 하는 서비스로서 이를 위해 공단은 검사시설을 갖춘 대형화물자동차(적재중량 16톤, 총중량 26톤)를 마련했다.


    송희균 목포검사소장은 “그동안 도서 지역 주민이 자동차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선박을 이용하여 자동차 검사소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으나, 직접 찾아가는 검사소를 통해 도서지역 수검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며,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자동차 검사서비스 시행으로 도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고, 교통사고 감소 및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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