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어촌'으로 자은면 한운리 둔장마을 선정



  • 농림수산식품부는 자연경관과 주변 볼거리, 즐길거리, 지역축제 등을 고려해 올해 가볼만한 어촌 체험마을로 우리군 자은면 한운리 둔장마을을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12곳을 선정하였다.


    이달의 어촌 선정은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어촌관광 활성화와 도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이달의 어촌을 선정하여 홍보해  오고 있다.


    올해 6월의 어촌마을로 선정된 자은면 한운리 둔장마을은 넓은 바다에 탁 트인 둔장해변 등 자연경관이 잘 보존돼 있으며, 섬과 섬 사이로 지는 아름다운 낙조 등 볼거리와 해산물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광활한 마을어장을 활용 2008년부터 정부 및 지자체 지원을 받아 어촌체험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여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매년 10,000여명이 찾아오고 있어, 지역민들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하고 있는 곳이다.
     
    신안군은 이달의 어촌 선정을 통해 자은면 둔장마을이 유명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고 주변 환경정비와 함께 다양한 어촌체험 행사 등 프로그램을 마련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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