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제7호 태풍 “카눈” 대비 비상근무 돌입

  • 신안군은 제7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사이 직접영향권에  들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4시간 전 직원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태풍으로 인한  강풍과 호우피해 예방을 특별 지시했다.


    특히, 신안군은 오늘 오후 여객선 운항이 가능한 8개면에 군청공무원 96명을 읍•면 연고지별로 출장하여 피해위험지역인 해안저지대, 산사태 및 붕괴위험지역 등 취약지역 사전점검하고 해수욕장 야영객, 갯바위 낚시객, 관광지 여행객을 대피 조치하는 등 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신안군은 부군수를 총괄실장으로 재해대책종합상황실을 금일 오후부터 운영하여 다가올 태풍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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