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전남대표 비금 밤달애놀이 출전 발대식



  • 신안군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비금면 “밤달애놀이”가 2012년 전라남도를 대표해 제53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출전하게 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경상북도․김천시가 주최하는 이번 한국민속예술축제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경북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개최되는데, 이북5도를 비롯해 광역시도별로 각각 한 개 팀만 대표로 참석한다.
     
    비금도 밤달애놀이 보전회(유점자 회장) 회원 60명이 30분간 펼치는 “밤달애공연”은 2010년 전남민속예술대회에 출전하여 버금상을 수상함으로서, 일찌감치 2012년 한국민속예술축제 전남대표로 선정되었으며, 2011년 목포마당페스티벌 폐막작 초청공연에 이어 지금까지 대회 출전을 위한 준비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신안문화원(원장 이현조)은 오늘 8월 7일(화) 6시30분 신안군 비금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본격적인 참가준비를 위한 비금 밤달애놀이 출전 발대식을 개최한다. 전국대회 출전을 앞두고 출전 단원들이 하나로 뭉치고 나아가 비금면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성공적인 공연과 대회 입상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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