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 명절 위문 나서

  • 신안군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였으나 3번의 태풍으로 더욱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위문에 나설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25일 아동생활시설인 신안보육원을 방문하여 생활중인 입소아동들에게 위문•격려할 계획이다. 그 외 신안노인전문요양원을 비롯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12개소에도 육류와 과일, 쌀 및 생활용품 등을 주민생활지원 실장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저소득층인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정, 장수노인 및 독거노인, 보훈가족, 장애인 등 1,531세대와 경로당 382개소에 생활용품과 지역특산품인 압해배를 읍•면장으로 하여금 직접 전달•위문토록 하였다.  


    이 밖에 각 읍면에서 활동중인 자원봉사자회에서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등을 방문하여 청소, 밑반찬전달, 송편나누기 등 자원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침으로써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추석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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