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 KOREA ‘이종격투기 한·일국가대항전’에서 신안천일염 떴다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2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M-1 KOREA in Mokpo 한일대전에서 「국민의소금 신안천일염」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렸다고 밝혔다.


    M-1은 1995년 유럽의 MFC M-1을 시초로 2008년 설립된 MMA(종합격투기)세계 메이저대회로 유럽을 기반으로 하는 MMA단체이며 미국의 스트라이트포스와 제휴를 맺고 매년 수 차례 공동으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날 대회에서 한국의 이광희, 김두환 일본의 다나카 다이스케, 오츠나 쇼고등 양국을 대표해 나온 격투가들의 화끈한 경기가 펼쳐졌으며, 격투기 황제 예멜리야넨코 표도르와 바딤 핀켈슈타인 M-1회장, 한국 영화배우 김보성 등이 참석하여 큰 인기를 끌었으며, 신안군에서는 하늘이 내려준 보석으로도 소문난 신안천일염을 알리기 위한 이색적인 판촉•홍보활동에 나서 입장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M-1경기는 SBS-ESPN 독점으로 러시아 및 유럽 전역에 125개 방송국에서 생중계 되었으며 시청인원은 1억5천만명 정도로 추산되며 오는 10월 3일 재방영된다.


    신안군관계자는 스포츠와 지역특산물과의 만남을 통하여 미네랄이 3배 많고 짠맛은 10%이상 적은 국민의소금 신안천일염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스포츠 및 문화예술을 통해 신안천일염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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