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청정해역에 수산종묘 방류 실시

  • 신안군은 연안해역의 황금어장 조성 및 어촌 마을 소득증대를 위하여 흑산면 만재도 등 7개지선에 전복 128천미, 해삼 90천미를 각 기관, 어업인, 지역주민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류를 실시한다.

    이번 방류할 전복은 각장 4cm내외이며, 해삼은 전장 3cm이상으로 자연산  종묘가 자생하는 지역과 인공어초 시설지역을 중심으로 방류를 실시하며 이들 품종은 신안군 청정해역에서 서식하는 특산품종으로 지역주민들이 방류를 매우 선호하고 있다.

    방류해역은 일정기간 어업인의 자발적으로 방류 종묘 채포를 제한하는 등 수산자원 보호에 노력하고 있어 지선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0년부터 지금까지 신안군에서는 675,841천원을 들여 관내 66개지선에 감성돔, 조피볼락, 전복, 꽃게, 해삼등 11,142천미를 방류하여 수산자원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신안군수는 정부의 어업육성 정책에 발맞춰 고부가가치가 있는 어패류를 방류해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향상시키고 다양한 해양생물과 아름다운 생태계가 공존하는 바다를 가꾸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신안군 보도자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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