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폐스티로폼 양식용 부자 재활용 우수지자체 선정
신안군 (군수 박우량)이 (사)한국발포스티렌재활용협회 와 (사)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이 공동 주관하고 국토해양부가 후원하는 2012년 폐스티로폼재활용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이번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신안군은 양식어업인들이 어업활동을 위하여 양식장에서 부자로 사용되었거나 타 해역에서 바람과 조류를 타고 밀려온 폐스티로폼을 수거하여 폐스티로폼을 처리하는 감용기시설을 이용하여 처리함으로써 해양쓰레기 처리비용은 크게 줄이고 부수적으로 세외수입까지 기대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압축된 폐스티로폼을 재활용품 1차 공정을 통하여 건축자재 액자 등의 친환경적으로 제작되는 주 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2012년 10월 현재 폐스티로폼 2,500kg을 처리하여 70만원의 수입을 올리는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25일(목) 경남시청에서 수상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해양쓰레기 및 양식용 부자의 재활용 확대방안과 폐스티로폼 감용기의 기술과 의견교환 으로 공유하여 친환경적으로 재활용 처리 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을 확대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해양 생태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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