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군 민·관 합동 방문보건복지인력 워크샵 개최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민ㆍ관 협력을 통합 자원연계 서비스 구축을 위해 18일 증도면 갯벌전시관에서 민관 합동 보건복지인력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보건복지 담당자의 역량강화와 정보공유를 위해 읍•면 방문간호사, 신안복지재단 등 민간기관, 관계 공무원 등 44명이 참여해 19일까지 1박 2일간 신안군 증도면 깃벌 전시관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설명, 수범사례발표, 창의적 업무 추진을 위한 군수 특강 순으로 진행했다.


    18일 특강에서 박우량 신안군수는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읍•면 방문간호사들이 주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고 어려운 사람에게는 용기를 주어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워크샵을 통해 지역 건강방문사업과 사회복지서비스를 결합하여 사가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충분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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