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구강보건실 확대운영

  • 신안군에서는 초등학생들의 구강관리를 치료중심에서 예방중심으로 전환함으로써 평생 구강건강권 확보를 위해 안좌초등학교와 압해동초등학교에 구강보건실을 각각 운영하고 있으며, 2009년도 에는 압해서초등학교에 이전 설치운영 할계획이다.

    학교구강보건실운영은 학생들의 포괄적인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구강보건교육, 치아홈메우기, 불소도포, 불소용액양치등 예방치료와 우식병소충전등을 실시하는 것으로,

    2003년 부터 매주1회씩 실시한 결과 학생들의 개인별 영구치 충치수가 2.86개에서 0.8개로 크게 낮아졌으며 처치율 또한 21%에서 64%로 높이는등 꾸준한 예방처치와 보건교육등 으로 학생들의 구강건강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강보건실이 설치되지 않은 관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는 치과이동순회진료를 통해 치아홈메우기, 불소도포, 불소용액양치등 2,303명 에게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어린이집 및 초등학생들의 구강관리는 물론, 신안보육원과 노인전문요양원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치과이동진료 및 구강관리를 실시 할 계획이다.

    관내거주 60세이상 저소득 노인중 치아결손상태에 있는 어르신들 25명을 대상으로 전부 또는 부분틀니를 무료로 장착해 드리는등 어린이에서 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 걸친 구강관리로 군민의 구강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신안군 보도자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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