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 순창군 우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 "지방자치단체 특산품 신안천일염 사용 확산"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1월 2일 제7회 순창장류축제가 개최되는 순창 고추장 마을에서 전라북도 순창군(군수 황숙주)과 우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우호교류 업무협약 체결은 순창군에서 추진하는 전통장류사업에 품질이 우수한 신안천일염을 사용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좋은 제품을 공급하고 대내외적으로 품질인증을 받기위한 것으로 양 군의 문화교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산자 소득증대를 위해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박우량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순창 장류 제품에서 신안천일염을 사용하여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이 클 것이라며 양 군이 합심하여 소득증대에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바쁘신 군정에도 방문해주신 박우량 군수님에게 감사드리며 이제 모든 순창 장류제품이 품질이 우수한 신안천일염을 사용하여 소비자들로부터 품질인증을 받아야한고 밝혔다.


    신안군에서는 8월에도 속초시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속초시 젓갈협회에서 신안천일염과 새우젓을 구매 적극 사용키로 함으로써 양 시•군의 특산품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바 있다.


    신안천일염은 풍부한 일조량과 바람이 머무는 갯벌에서 생산되어 미네랄이 3배 많고 나트륨 함량은 10%이상 적어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국민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군과 모든 생산자들이 합심하여 시설개선등 품질이 우수한 천일염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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