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식품산업전(FOOD Week 2012)에서 신안천일염 홍보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1월 6일 ~ 9일 4일 동안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신안천일염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서울 국제식품산업전은 한식 수출관, 커피&베이커리관, 키즈&실버푸드관, 쿠킹스쿨존, 식품소재관 등 다양한 테마별 전시관이 있으며, 전시장 입구에 신제품 코너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이번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는 2012 염전 컨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병풍염전을 비롯 신안솔트, 영심이네 등 신안천일염 생산업체들이 참여했다.


    신안군에서는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65%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우수성이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그 명성이 높아지자 최근에는 일부 유통업자들이 중국산 소금을 수입하여 신안천일염으로 둔갑 판매하다 사법기관 적발되는 사례가 자주 발생되고 있어 군에서는 이에 가담한 유통업자나 생산자에 대해서는 각종 보조금 지원으로부터 배제시키는 등 천일염 브랜드화를 위한 유통 질서 확립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신안천일염은 수입산 소금과는 달리 몸에 좋은 미네랄은 3배 많고 짠맛은 10% 이상 적은 것으로 최근 들어 염전 생산 시설 개선 등을 통해 좋은 품질의 천일염을 생산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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