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갯벌 청정해역 지주식 햇김 생산시작



  • 겨울철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햇김이 신안군 압해면 송공지선에서 채취하기 시작했다.

    해태(海苔), 해의(海衣)라 불리는 햇김 한 장에는 계란 한개와 바꾸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영양이 풍부하기 때문에 식탁에서 밑반찬으로 빼놓을 수 없는 식품이다.

    신안군에서 생산된 김은 지주식항목을 사용하기 때문에 햇빛 노출로 인해 충분한 광합성을 일으켜 성장하므로 김향이 진하며, 감촉이 부드럽고 달아 소비자들에게 호응도가 매우 높다. 특히,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청정해역에서 자란 김으로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 웰빙식품으로 손색이 없다.

    올해 작황은 김채묘시기 고수온, 잦은 안개로 발아상태가 부진 작년대비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여지나, 10월말 해황이 호전되어 목표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에서는 올해 470어가에 105,000책의 시설로 850만속을 생산270억원의 소득을 올릴 계획이다. 아울러, 품질좋은 우수한 김생산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갯병예방 및 자연재해 예방지도에 나서기로 하였다.

    <신안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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