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새우젓 축제 “싱싱하고 가격도 저렴”



  • 신안군은 김장철을 맞아 7일부터 9일까지 지도읍 송도 신안군수협 위판장에서 청정해역 신안 가을 새우젓 축제를 열어 전국 새우젓 애호가들에게 김장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새우젓을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 열기속에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홍보에 나서고 있다.

    전국 새우젓 생산량의 80%이상을 차지하는 신안산 새우젓은 육질이 좋고 게르마늄등이 다량 함유된 신안산 천일염을 이용 선상에서 직접 젓갈을 담그기 때문에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새우젓은 어획시기에 따라 오젓, 육젓, 추젓으로 크게 나눠지는데 6월에 잡은 새우인 육젓이 살이 통통하게 차있고 고소하다. 이같이 새우젓 종류에 따라 가격도 다양하여 200Kg 한드럼당 40만원에서 최고 800만원을 호가하여 위판된다.

    신안군은 이번 행사기간을 통해 신안새우젓의 효능은 물론 그 우수성과 새우젓의 본고장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처음 새우젓축제를 열면서 타지역보다 50%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고 한다.

    보통 새우젓 판매가격은 새우젓3Kg(1통)짜리가 1만원 5Kg 짜리는 만5천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기타 다양한 젓갈류도 판매하고 있으며, 신안새우젓과 신안소금을 이용한 절임배추와 김치담기체험 행사도 함께하여 많은 관광객과 소비자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신안군 보도자료>

    • 관리자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