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갯벌천일염의 세계적인 명품화를 위한 『제2회 천일염과 건강』에 관한 국제심포지엄 개최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신안갯벌천일염의 우수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함으로서 천일염 식품화와 건강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2008. 12. 5(금) 09:00~16:30까지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이윤석 국회의원, 김성민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단장, 이상면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정순택 한국식품영양과학회장, 해외바이어, 유통전문가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천일염과 건강』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신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국제심포지엄 학술 발표자는 이탈리아 마리오바바갈로 의과대학교수가 마그네슘이 당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발표를 하였고, 중국 및 유럽의 소금생산현황 및 전망에 대해서는 중국과 이탈이아 연사가 발표를 하는 등 국내·외 천일염 관련 학계 및 연구기관과 유통전문가가 천일염과 건강에 관하여 발표를 하였다.

    아울러, 박우량 신안군수는 환영사를 통하여 광물로 분류되어 오던 천일염이 45년이 지난 금년 3월28일 염관리법 개정과 더불어 식품의 기준 및 규격의 고시를 통해 천일염이 정식 식품으로 인정되어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금년 3월 28일을 천일염의 날로 지정하고 3월2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천일염 산업 원년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습니다.

    또한, 신안천일염은 대부분이 육지로부터 가깝게는 10㎞에서 멀게는 60㎞이상 떨어진 섬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연간 약 20만톤으로 국내 총생산량의 65%를 점유하고 갯벌염전에서 친환경적으로 생산한 천일염은 국내의 정제염이나 프랑스 게랑드 소금보다 염도가 낮고 다양한 천연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여 맛이 우수한 소금이며, 특히 장류, 김치류 및 젓갈과 같은 전통발효식품에 있어서 한국산 천일염의 사용이 맛과 기능적인 측면에서 우수함을 학술적 연구를 통하여 밝혀진 바 있으며 우리나라 전통죽염에서도 반드시 한국의 갯벌천일염을 원료로 사용해야만 효능이 있다고 말하였다.

    이번 『제2회 천일염과 건강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을 통하여 지역경제발전의 성장 원동력이 될 천일염산업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무분별한 천일염 생산체계를 탈피한 친환경적 전통방식 천일염생산을 선도하고, 아울러 대도시 소비자 기호에 맞고 고품질 기능성 소금 등을 개발, 신안천일염 브랜드로서 대도시 및 해외시장의 공격적인 마케팅 구축을 실현하게 되면 신안천일염 산업이 머지 않아 세계속의 명품 브랜드로서의 자리매김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신안군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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