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천일염 관련 투자사업 지구로 부상



  • 신안군은 지난 12월9일 주민 및 회사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솔섬식품(대표이사 김철문) 천일염유통 가공공장  준공식에 이어, 지난 12월11일에도 (주)왕후장상에프앤씨(대표이사 이규남)와  천일염 유통 및 가공공장 사업에 1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는 투자협약을 체결 하였다.

    천일염 유통 및 가공공장 사업은 신안군에서도 최대 천일염 생산지역인 신의면에 6,162㎡ 부지에 총 10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금년 12월에 각종 인·허가를 완료하고, 2009년 1월 착공하여 4월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안군은 금번 (주)솔섬식품 및 (주)왕후장상에프앤씨와의 투자협약을 통해 100여명의 주민고용 창출 효과 및 천일염 판매를 통해 매년 20억원 이상의 주민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관내 농수산물을 이용한 김치류, 장류, 젓갈류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유치사업 전개로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 및 주민고용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으로 있다.  천사(1004)의 섬 신안군은 일찍이 일조량이 풍부하여 태양광을 이용한 염전이 발달 전국 최대의 갯벌 천일염의 65.1%를 생산하고 있으며,

    산성인 수입 소금과 달리 신안 천일염은 알칼리성에 가까워 우리몸에 적합하고 미네랄이 풍부하여 세계적인 품질의 게랑드 소금과 견주는 세계적인 명품 천일염으로 알려져 국민들로부터 신안천일염 소비가 급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천일염이 금년 3월28일부로 광물에서 식품으로 지정됨에 따라 안정적인 먹거리로 인식되어졌고, 음식에 맛을 향상시키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고됨으로써 경제가 어려움에도 천일염을 이용한 사업에는 지금이 적기라고 판단한 기업가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신안군에는 배추, 마늘, 양파, 새우젓 등 풍부한 농수산물이 생산되어 원료 조달이 용이하며, 또한 저렴한 인건비 및 지가 등이 최적의 천일염 관련 투자사업 지구로 각광 받고 있는 이유인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신안군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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