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S대, 급식 불만... 이유 있었네

  • - 교수ㆍ 학생, 학교 급식에 대한 불만 팽배
    - 교수협의회 끊임없이 급식 개선 요구

    강진군은 15일, 강진 S대 구내식당에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할 영양사가 없음을 확인하고 “앞으로 해당 대학 구내식당에 대한 행정처분과 아울러 영양사 고용에 대한 지도 감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S대는 1학기 때 구내식당 영양사를 해고한 후 지금까지 영양사 없이 구내식당을 운영해 왔다.

    단속을 담당한 공무원은 “학교 측에서 영양사를 구하고 있으나 영양사 구하기가 쉽지 않아 아직 구하지 못하고 있다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학생들과 일부 교수들의 주장에 다르다. ”학교 측에서 식당을 직영으로 바꾸면서 인건비를 절약하기 위해 영양사를 쓰지 않고 있다“ 고.

    현재, 구내식당 급식에 대한 학생들과 교수들의 불만이 팽배해 있으며 학교 측은 이에 대한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이런 이유로 일부 교수들과 학생들은 아예 학교 구내식당을 이용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성화대학 교수협의회, 단출한 현판식

    • 관리자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