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량·명봉역 풍경 사진 관제엽서 배포

  • 여행과 추억을 함께 나누는 간이역 풍경사진 관제엽서 제작



  • 코레일 전남본부는 득량역과 명봉역을 방문하는 고객의 추억과 사연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계절마다 바뀌는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기념관제엽서를 제작하여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념관제 엽서는 득량역의 옛모습, 봉숭아와 벚꽃이 만발한 풍경, 비 내리는 밤풍경을 비롯하여 명봉역의 해바라기와 벚꽃 풍경, 해바라기 핀 야경, 굴뚝연기 피어오르는 설경 등 8종의 앞면 사진과 함께 뒷면에는 실제로 우편을 배송할 수 있는 관제엽서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8종 엽서 3,200매를 제작하고 우체통을 설치해서 득량역와 명봉역을 여행하는 여행자들의 추억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념 관제엽서의 풍경사진은 명봉역 명예역장이며 현직 사진작가인 김동민 역장의 작품이다.

    조형익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철도를 이용하여 여행하는 고객들을 위한 행사를 계속 실행할 예정이며,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간이역 방문을 활성화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도록 다각적인 홍보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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