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방 소통을 위한 첫 시・도지사회의 개최

  • - 2일 청와대에서 국정과제 발표 및 규제완화 토론 -

     

    새 정부 들어 중앙과 지방의 소통을 위해 제도화한 시․도지사회의가 대통령 주재로 2일 청와대에서 처음 열린다.


    회의에는 전국 시․도지사와 국무총리를 비롯한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등 관계부처 장관이 자리를 함께해 국정과제와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는 새 정부 국정과제와 실천방안, 새 정부의 경제운용 기조, 선진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과제발표에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규제 완화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날 회의에서 지역현안인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차질 없는 건설 ▲한국 민주주의전당 광주유치 ▲광주 R&D특구 지정 등 3건을 건의하고, ▲유통단지 차별규제 개선을 규제완화과제로 건의한다.

     

    광주시는 2013 하계U대회 FISU 실사일정에 따라 박광태 광주시장을 대신해 최종만 행정부시장이 참석한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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