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오세요, 신나는 기적의 도서관으로..”

  •  “도서관에서 크는 아이들” 주제로 풍성한 행사 마련

     

    “어린이날 기적의도서관에서 한바탕 축제가 벌어진데요. 우리 한번 가 봐요”

    순천시 기적의 도서관에서는 어린이 날이 있는 한 주일을 “도서관에서 크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마술언니 따라하기”, 동화속 주인공 캐릭터 복장으로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앗! 책속 주인공이다”, 예쁜 소망을 담은 풍선을 전달하는 “파란하늘 내 마음은 풍선”, “얼굴에 꽃이 피었어요” 에선 책속 주인공의 페이스 페인팅 의 행사가 오전11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스토리 텔러 이송은 선생님이 그림책 네권을 연극 기법을 활용하여 다양한 읽기 모형의 퍼포먼스를 펼치는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책 밖으로 나온 이야기극”이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그림책 버스 파란 달구지에서 이 날 하루 만큼은 기적의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보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시장님께 바라는 편지쓰기, 1년 동안 책을 많이 빌려가고 연체 없이 반납한 책벌레 어린이 10명에게 상장과 함께 작가 사인이 들어있는 한글사전과 도서상품권, 가방 등 푸짐한 선물도 전달한다.

     

    6일에는 영유아 부모들의 8주 감성교육으로 품앗이 교육을 시작하는 북스타트 플러스 첫 수료식이 열린다. 수료자에게는 그림책 한권, 스케치북과 크레파스가 담긴 북 키트 가방을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세부행사일정 : www.scml.or.kr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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