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문화 확산위한 ‘사랑의 달리기’

  • - 26일 전남대 국동캠퍼스 여수시민 2천여명 참석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2008 사랑의 달리기’ 행사가 지난 26일 전남대 여수 국동캠퍼스에서 열렸다.


     ‘사람을 보내는 기아대책 여수지역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오현섭 여수시장과 고은아 기아대책 홍보대사, 기아대책 광주전남지역본부장 김준수 목사 등 주요 인사와 여수시민 2천여명이 참여했다.


     고은아 기아대책 홍보대사는 “오늘 행사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오늘도 배고픔의 고통중에 있는 26만여명의 결식어린이들에게 꿈과 사랑을 위해 사랑의 땀을 흘리는, 의미있는 실천”이라고 말했다. 


     ‘기아대책’은 1971년 미국의 래리워드 박사가 창립했으면 지구촌 곳곳의 기아현황을 알리고 이들의 생존과 자립을 돕고 있는 국제구호단체이다.


     한국의 경우 1989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해외원조 NGO이며 현재 60여개국에서 3천500여명의 활동가들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가 펼치고 있는 ‘사랑의 111’은 한사람이 한달에 한구좌(1천원) 이상을 후원하는 기아대책 생명살리기 캠페인이다. 후원문의는 기아대책 광주전남지역본부(062-222-9422)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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