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장 문화유산 이제 잘 알 수 있어요!

  • 영광군, 청소년 문화관광 체험학습



     

    영광군에서는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의 주요 문화재와 관광지에대하여 1일 체험학습을 실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4월 2일부터 3회에 걸쳐 관내 고등학생220명을 대상으로 불갑사, 내산서원, 신천리 3층석탑, 묘장영당,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원불교 영산성지, 백수해안도로, 영광향교 등 영광의 대표 문화유적지를 답사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주요문화재와 관광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내 고장을 사랑하는 애향심을 고취시켜 나가기 위해 군 특수시책으로 마련되었다.

     

    영광군은 이번 상반기 고등학생 대상 문화관광 체험에 이어 하반기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참가 학생들에게 문화관광 설명책자와 기념품 등을 제공하고 문화관광해설가가 동승 문화재와 관광지에 대한 안내를 통해 실감나는 현장학습을 마련한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지역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올바로 알 수 있는 유익한 행사였다며 우리 지역의 자랑거리를 자랑하고 홍보할것이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첫 시행이후 참가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 연차적으로 관내 초․중․고 전학생을 대상으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라며 자라는 청소년들에게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관광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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