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와 함께 『행복24시』가전제품 수리 서비스실시

  • 전남 순천시가 의료,생활,복지 통합서비스로 운영하고 있는 행복24시 정겨운 순천사람들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주민을 위해 오는 4월24일 주암면 운룡마을에서 자원봉사단체인 한국부인회순천지회 회원들과 함께 가전제품 점검․수리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광주LG전자와 삼성전자 가전제품 서비스센터에서는 주민 100여명에게 각종 가전제품 수리 및 부품을 교체하여 드린가 하면  새늘뷰티아카데미, 여성회관미용봉사동아리, IT써포터즈, 포도사진관 등 자원봉사자도 참여한다.
     행복24시 정겨운 순천 사람들은 2007년 9월 3일 출범하여 250여곳 오벽지 마을을 순회하여 22,000여명의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미용, 장수사진, 안경, 인터넷점검, 독거노인 밑반찬제공 및 청소, 전기, 가스보일러점검 및 수리, 단학기공 등 생활서비스를 5,600여명의 주민에게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번 한국부인회순천지회 자원봉사단체와의 연계봉사활동을 통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생활서비스 수준을 업그레이드하여 소외된 오벽지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서비스로 시민의 행복지수를 보다 더 향상시켜 전국에서 가장 살고싶은 도시, 살기 좋은 생태도시 순천으로 가는길을 더 앞당기고 주민들에게 가까이 있음을 꾸준히 알려 나갈 예정이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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