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면 사랑의 좀도리쌀 전달

  • 장산면에서는 지난 3월28일 사랑의 좀도리쌀 260㎏을 관내 어려운 이웃 13세대에 전달하여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김희남 장산면장은 좀도리쌀 전달식에서 비록 한가구당 지급되는 쌀이 얼마 되지는 않지만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서 모여진 것이라 그 의미가 크다고 말하고 현실이 어렵더라도 열심히 살아달라고 당부 하였다.

     

    좀도리쌀 수혜자로 선정되어 참석한 다수리 고평기씨(84)는  양의 적고 많음을 떠나 우리 같은 늙은이를 생각해 주는 마음이 너무 고맙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장산면에서는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회 및 이장단들이 주축이 되어 해마다 『사랑의 좀도리 쌀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지난 2006년도에도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쌀 35포를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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