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태권왕 가리자



  • 24일-25일 구례에서,  전남 종별 태권도대회 개최 


    이달초 전국 종별 태권도 선수권 대회에 연이어 전남 학생의 태권왕을 가리는 태권도 대회가 관광.레저 및 휴양의 명소인 전남 구례군에서 열린다.

    22일 구례군에 따르면 2010년 전남 종별 태권도 선수권대회 겸 초등학교 대항 태권도 대회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구례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전남태권도협회(회장 조영기)가 주최하고, 구례군태권도협회(회장 서만유)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24일, 오전 11시 30분에 개회식을 갖고, 체급별 개인전과 초등학교 대항 단체전 경기가 치러진다.

    전남의 초․중․고 학생 7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그 동안 전국 대회에서 입상하지 못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게 되어 신인 유망선수 발굴 무대이기도 하다.

    구례군 관계자는 "대규모 선수들이 참가하는 태권도 대회는 대회기간동안 선수뿐만 아니라 가족 및 체육관계자 등이 장기간 체류함으로써 숙박시설과 음식업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보탬이 되고 있다.″며 "참가하는 선수단이 경기운영상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정성을 다하여 대회를 지원하고, 3대3미(三大三美)의 고장답게 넉넉하고 정겨운 구례의 인심과 친환경 농산물로 만든 청정의 맛을 함께 선보여 다시 찾고 싶은 관광구례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지난해‘전국 대학 태권도 선수권대회’에서 수준높은 경기운영 방식을 적용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동절기에는 전국 각지의 태권도 전지훈련팀을 적극 유치, 확대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국립공원 제1호 지리산 관광레저특구 구례에서 전국 제일의‘태권도대회’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구례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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