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회장기 전국 중․고 사격대회 8월 3일 ‘탕 탕’

  • 전국 136개팀 1천여명 선수단 참가 … 선수단 가족들 몰려 ‘특수’기대


    제36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생 사격대회가 오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전국최고의 사격장과 편익시설을 갖춘 나주종합사격장에서 136개팀 1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 중․고등학교 사격연맹(회장 김덕천)이 주관하는 대회로, 선수를 비롯해서 사격 관계자, 가족들까지 한꺼번에 몰려 숙박업소와 음식점들도 약 3억여원의 소득창출이 예상되면서 ‘사격 특수’를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8월 15일부터는 청소년 사격 국가대표팀 49명이 10일간의 일정으로 나주종합사격장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민관 나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 전라남도와 협의해서 연중 사격을 즐길수 있는 생활속의 사격장으로 활성화 시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하는 사격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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