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제23회 도민생활체육대회 광양에서 개최

  • - 전라남도생활체육회 10일 이사회에서 선정 -
    2011년 제23회 전남도민생활체육대회가 글로별 명품도시 광양시에서 개최된다.
    광양시에 따르면, 전라남도생활체육회(회장 이탁우)는 9월 10일 열린 2010년 제2차 이사회에서 제23회 전남도민생활체육대회 개최지로 광양시를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치신청을 한 광양시와 화순군 관계자들이 대회유치 계획을 보고하고, 표결 처리를 할 계획이었으나 화순군의 양보로 광양시가 차기 개최지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2011. 10. 25~10. 27까지 3일간 광양공설운동장을 비롯한 보조경기장에서 21개 종목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며, 22개 시군에서 2만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하게 된다.
    광양시 장태기 부시장은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구축한 스포츠 인프라와 각종 대회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역대 대회 사상 가장 성공적이며 인정이 넘치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2회 전남도민생활체육대회는 다음달 25일부터 3일간 순천시에서 개최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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