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제50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상징물’ 선정







  • 나주시, 엄정한 심사 거쳐 앰블럼과 포스터, 구호 등의 상징물 확정
    구호는 ‘희망나주 녹색전남! 하나되는 도민체전!’,
    표어는 ‘나주에서 맞잡은 손, 하나되는 도민체전’


       전남 나주시가 내년 4월중 4일간 나주공설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제50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앰블럼과 포스터, 구호 등의 상징물을 확정했다.

        나주시는 17일 “상징물을 공모한 결과 5개 분야(앰블럼, 포스터, 마스코트, 구호, 표어)에서 총 476점이 접수돼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구호는 ‘희망나주 녹색전남! 하나되는 도민체전!’, 표어는 ‘나주에서 맞잡은 손, 하나되는 도민체전’으로 최종 확정했다”며 “이번에 선정된 대회 상징물은 매뉴얼 작업을 거켜 각종 홍보물 제작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앰블럼은 핵심 아이콘으로 ‘영산강’과 ‘나주배’를 주제로 영산강의 굴곡을 응용한 ‘5’와 탐스러운 나주배 모양으로 만든 ‘0’을 조합해 나주의 정체성을 부여하고 영산강을 응용해 만든 숫자 ‘5’의 경우 나주인의 힘찬 기상과 영산강의 솟구치는 생명력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포스터는 영산강의 장쾌한 모습을 통해 나주만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영산강의 생명력에 스포츠의 각 장면을 삽입, 나주에서 개최되는 스포츠 제전임을 나타냈다.

        마스코트는 나주시 케릭터인 배돌이와 배순이가 성화를 들고 힘차게 뛰어가는 생동감과 역동성을 강조 조형적 완성도를 높이고, 전남도민의 열정과 단결, 화합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상징하고 있다.

        구호는 희망 가득한 나주와 녹색의 땅 전남을 상징하고 부각시키는 하나되는 도민체전을 표현했으며, 표어는 나주에서 전 도민이 맞잡은 손으로 하나가 되는 도민체전을 표현했다.

      임성훈 나주시장은 “대회 상징물 선정을 계기로 각종 홍보물 제작에 박차를 가해서 대회 분위기 고조에 노력하겠다”며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경기장 건설과 친절교육 등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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