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제5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무안군 개최지로 최종 확정

  • 무안군은 2014년 제5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무안군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무안군에 따르면 그동안 무안군체육회와 무안군의회․유관기관 단체가 참여하는 전남체전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육상․축구 등 20개 종목에 대한 경기장 시설 확보 등에 노력한 결과 무안군이 오는 2014년 4월에 개최되는 전남체전 대상지로 최종확정 되었다.


    이번 전남체전 유치와 관련, 김철주 무안군수는 “8만 군민 모두가 고대하던 값진 결과로 전남체전 유치는 다시 한번 무안군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문화·경제·감동〃의 체전으로 완벽한 준비와 모범적인 대회운영을 통한 명품체전이 되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성공체전을 목표로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유치 소감을 밝히고 “정정당당한 경기를 펼쳐 반드시 상위입상을 하여 그 영광을 8만 군민에게 안겨 드리겠다.”는 결연한 의지도 피력했다.


    김 군수는 도청소재지인 무안군에서 처음 개최하는 대회인 만큼 경기장 및 완벽한 체육인프라 시설을 구축하고, 군민참여 등 창조적인 명품체전을 기획하여 “8만 군민 모두가 정성스럽게 준비에 최선을 다 하자“고 강조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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