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황영조와 함께하는 황토갯벌축제 마라톤 열린다

  • 10월 3일, 무안생태갯벌센터일원에서 황영조 선수와 함께



  •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황영조와 함께하는 ‘제2회 무안 황토갯벌축제 기념 마라톤 대회’가 10월 3일 무안군 해제면 생태갯벌센터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6일 무안군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황토갯벌축제 마라톤대회는 바닷가 풍광이 아름다운 도리포 해안도로를 따라 열리게 되며, 개인종목으로 5km, 10km, 하프(21km) 3개 코스와 5인 1조의 단체전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전국마라톤협회 홈페이지 (www.run1080.com)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거나, 무안군 스포츠마케팅 담당(450-4101)으로 9월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다만, 마라톤 협회에서 제공하는 공식기록 칩을 부착할 경우에 한하여 종목에 따라 참가비를 받는다.
    ▲건강달리기는 15,000원 ▲10km와 하프(21km)는 35,000원을 부담해야 한다.

    시상금은 개인 10km와 하프(21km)는 트로피와 함께 1위는 15만원, 단체전 1위는 5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무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에 열리는 마라톤 대회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영웅 황영조 선수가 일반 참가자들과 함께하여 축제참여는 물론 마라톤의 대중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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