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초등생․청소년 대상…“치사율 높아 적기 예방접종 중요”
순천시 보건소에서는 치사율이 높은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접종대상은 생후 12개월~24개월의 소아이며, 만6세(초등1년), 만12세(중1년)까지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예방접종실과 상삼출장소 또는 각 보건지소에서 소아는 오전 12시까지, 초등학생은 오전 9시~오후 2시까지, 중학생은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각각 접종한다.
시 관계자는 “일본뇌염은 중추신경계질환으로 고열, 두통, 구토를 일으키고 심하면 경련, 의식장애 등 치사율이 높기 때문에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타 안내사항은 시 건강증진과(061-749-3814, 3781)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