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제63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건설 박차…단풍 등 1,500그루 식재

     

    순천시가 오는 21일 시 공무원과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63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갖는다.

    시는 오는 21일 서면 운평리 청소년수련소내 임야에서 시청 산하 직원과 유관 기관․단체, 시민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풍나무 등 3종 1,500그루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시는 또 식목일을 맞아 한가정 한그루 나무심기, 아파트단지, 회사, 학교 등 생활주변 나무심기와 숲을 더욱 푸르고 울창하게 가꾸기 위한 3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시민 참여속에 ‘물과 숲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더욱 푸르고 생동감 넘치는 녹색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음달말까지를 봄철 나무심는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동안 8억4,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편백, 단풍 등 15종 83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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