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해룡면, 제26회 해룡면민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에 마쳐



  • 순천시 해룡면에서는 면민들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제26회 해룡면민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6일 해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해룡면(면장 채연석)과 해룡면 체육회(상임부회장 허만재)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임종기 도의원, 박계수 시의원, 김영진 시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면민 200여명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올해로 26번째인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인 통기타 및 섹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다과회로 나눠서 진행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면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성호씨가 해룡면민의 상을 수상하였고 2부 다과회에서는 참석하신 내․외빈들과 면민들이 함께 건배제의를 가지며 해룡면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였다.

    채연석 해룡면장은 “인구 5만 2천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큰 면인 해룡면은 현재 잡월드가 건립중에 있고 전남도청 제2청사가 신대지구에 건립이 확정되는 등 순천시 발전 중심지에 있는 만큼 모든 면민이 화합과 결속을 다져 하나의 해룡면이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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