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원예치료반 프로그램 운영

  •  여성농업인 생활대학 교육…식물통한 심신 치료효과 증대
     

    순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여성농업인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생활대학 과정으로 원예치료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순천시 농업교육관에서 열리는 생활대학은 농업․농촌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다양한 원예활동으로 실내식물과 관엽식물에 의한 심신 치료적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원예치료반’ 교육은 다음달 8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실시되며 그린케어원예센터 박은지 강사의 ‘식물을 이용한 원예치료가 현대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교육과 바구니 정원, 허브정원, 생화테이블, 허브비누 만들기 등 실습 강의와 현장학습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순천시민들의 다양한 원예활동으로 실내식물와 관엽식물에 의한 심신 치료 효과가 증대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061-749-3644, 3684)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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