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나무 가지치기 특별강좌’ 수강생 모집

  • 수목 전정 이론과 실습을 연계한 3일 과정 특강



  • 순천시는 겨울 나뭇가지치기 시기에 맞춰 가지치기(전정)의 이론 강의에서부터 국가정원 내 현장실습까지 이론과 실습을 연계한 ‘2019 나무 가지치기(수목전정) 특별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9 나무 가지치기(수목전정) 특별강좌’는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11월 21일(목) ~ 23일(토)까지 3일간 운영되며, 강의는 오전 9시부터 일 4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1일차에는 전정 기초 이론 강의, 2일차에는 순천만 국가정원 내 1차 현장 전정 실습, 3일차에는 순천만 국가정원 내 2차 현장 전정 실습과 정원 수목을 이용한 전정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는 이번 특별강좌로는 전정의 기초 단계부터 배우고 싶은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전정 가위등은 직접 준비하고 교육비는 1만원이다.

    접수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11월 11일(월) 09:00부터 순천정원지원센터 1층 접수처(749-2733)로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모집인원은 25명이다.

    순천시관계자는 “이번 특별강좌는 그간 정원교육 프로그램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개설됐다”며“강좌를 통해 전정에 대한 시민들의 지식과 이해도가 한 단계 더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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