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으로 재충전 기회 마련

  • 자원봉사300시간 이상 봉사자 체험과 힐링이 있는 보수교육 실시



  •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2일 순천시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봉사실적 3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80명을 대상으로 올해 세 번째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식물을 활용한 원예치료 활동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꽃꽂이 기법을 활용하여 삼나무로 크리스마스 힐링트리를 만들었다.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봉사활동 중 겪게 되는 다양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심신의 안정과 재충전의 기회를 갖고, 동료 자원봉사자와 소통하며 힐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임향숙씨는 “봉사자들에게 새로운 열정을 심어주는 다양한 보수교육 덕분에 순천시 자원봉사자라는 사실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다가오는 2020년에도 행복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1차 보수교육으로 자원봉사활동의 건강성 점검했고, 2차교육에서는 순천시3대 시민운동중 하나인 일회용품 제로화를 위해 냅킨아트 에코백을 만드는 교육을 실시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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