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시민인문학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 첫 강의 시작



  • 순천시 시민인문학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 6월 강좌가 오는 18일 저녁 7시 연향도서관 극장에서 강준만 교수의 강의로 시작된다.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은 문학, 역사, 철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 인사를 초청해 순천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14년부터 지속해 오고 있다.

    올해 강의는 6월부터 11월까지 4회 운영되며, 강준만, 채사장, 윤홍균, 임건순 강사를 초청해 운영될 예정이다.

    6월 강연은 강준만 교수와 함께 ‘평온하게 살면 안되나요? : 평온에 대한 오해를 넘어서’를 주제로 이 시대의 ‘평온’에 대해 이야기 한다.

    강준만 교수는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주요 저서로는 <김대중 죽이기>, <한국현대사 산책>, <한국 근대사 산책> 등이 있다.

    참여신청은 6월 8일부터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접수인원은 코로나 19로 인해 70명만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보다 사항은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연향도서관(749-8555)으로 문의하면 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