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관내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합동 플로깅 실시

  • 도시 미관과 건강이 좋아지는 일석이조 플로깅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4월 16일, 시민들의 출근 시간대에 맞춰 순천시 곳곳에서 관내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합동 플로깅을 실시했다. 

    플로깅은 주요 시민사회단체와 시 직원들이 참여하였고, 각 단체별 플로깅 코스를 정하여 전개했다. 

    플로깅은 붐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아침 동 시간대에 실시하였으며, 플로깅을 전개하면서 마주친 시민들에게 “순천이 깨끗해지는 중!”이라는 슬로건이 적힌 피켓과 현수막으로 홍보하였다. 

    플로깅에 참여한 시민은“아침 산책을 하며 내 손으로 거리를 깨끗하게 만드는 즐거움이 있다”며, “4월 순천만국가정원의 재개장으로, 순천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순천은 깨끗한 도시’라는 이미지를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오늘 플로깅은 불법 투기 근절과 쓰레기 감량을 위해 시민사회단체들이 주도하여 실시했기에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 일상 속 작은 실천들로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자연스럽게 쓰레기 감량 문화를 형성 하는게 순천시 목표이며, 앞으로도 순천시가 시민들의 플로깅 문화를 적극 형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사회단체와의 합동 플로깅은 24년 매월 셋째주 월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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