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전남도민체전 선수단 ‘사기 올리기’

  • 각 과별로 자매결연 맺고 훈련현장 방문 격려

     

    순천시는 전남도민체전에 출전하는 종목의 선수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사기 진작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오는 4월 22일부터 4일 동안 고흥군과 순천에서 펼쳐지는 제47회 전남도민체전 상위 입상을 위해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선수들과 각 부서별로 자매결연을 맺고 훈련현장을 위문 방문해 선수들의 사기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 각 과는 25일께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팔마경기장, 대석초, 효산고 등 선수들이 훈련 중인 10여 개 경기장을 2~3회 가량 방문할 방침이다.

     

    전남도 22개 시∙군 임원∙선수 6,000여 명이 참가하게 될 이번 도민체전에 순천시에서는 육상, 태권도, 사격, 배드민턴, 복싱, 유도, 수영, 싸이클 등 18개 전 종목에 288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2일 고흥공설운동장에서 개회식이 열리며 사격(효산고), 수영(팔마수영장), 골프(승주컨트리클럽) 등 3개 종목은 순천에서 개최된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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