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선진지 벤치마킹 위해 순천시 방문

  • 14일 시장․공무원․시의원 등 40명…시청 각과 순회․순천만 견학

     

    충청북도 제천시 관계자들이 순천시의 우수시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순천을 방문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14일 제천시 엄태영 시장을 비롯 공무원, 시의원, 언론인 등 40여 명이 우수시책에 대한 비교 연구와 선진지 견학을 위해 순천시청과 순천만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14일 오후 순천에 도착, 노관규 시장을 예방하고 총무과, 기획감사과, 세무과, 홍보과 등 시청 22개과를 순회한 후 순천만 자연생태관도 탐방할 계획이다.

     

    시는 주요시책 설명과 함께 관광안내 홍보물을 제공하고 순천만 안내에 나서는 등 제천시 관계자들의 방문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청풍명월의 고장인 제천시는 면적 880여 ㎢, 인구 13만7,600여 명의 소도시로 9개동, 1개읍, 7개면으로 구성된 도농 복합도시이며 특산물로 약초, 사과, 복숭아, 고추 등이 생산되고 있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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